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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워스킨, 두바이 'K-뷰티' 선도…중동시장 공략



19일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돋움기업 ㈜포아워스킨이 두바이 럭셔리 스트리트 시티워크에 단독매장 'TUPS'를 오픈했다.[사진제공=전북경진원]



'전북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코스메틱 수출

한국 에스테틱 브랜드 최초 UAE 두바이 입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전북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돋움 기업 ㈜포아워스킨이 두바이 럭셔리 스트리트 시티워크(City Walk)에 단독매장 'TUP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경제통산진흥원에 따르면 돋움 기업 육성사업은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성장 사다리 육성체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지원사업으로 기업은 3년간 기술과 제품 고도화를 창출, 중장기적인 단계별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포아워스킨은 올해 돋움 기업 선정기업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북 성장 사다리 기업에 선정됐다. 마케팅 지원사업, IR자료 제작 지원, ESG 지원사업으로 중동시장 안착에 인프라를 쌓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케이 뷰티(K-Beauty)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중동 시장분석으로 기후에 적합한 보습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춘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매장 '텁스 스킨 라운지' 두바이점을 개설, 코스메틱과 에스테틱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중동시장 확장에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K-Beauty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포아워스킨 우상미 대표는 "두바이(UAE)는 중동·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인력과 자원의 물류 허브이자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라며 "두바이를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에 건강한 피부가 주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여봉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전북자치도 중소 뷰티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할랄, 비건 등 중동 문화를 고려한 시장분석으로 중동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사업은 ▲1단계 돋움 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스타 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짜인다.



기사 전문 ㈜포아워스킨, 두바이 'K-뷰티' 선도…중동시장 공략 - 아시아경제 (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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